영주시, AI 청정지역 사수 위해 차단방력 총력

24일 가축방역심의회 개최…유관기관 협조체계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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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이 기자
기사입력 2017-11-24 [17:38]

【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전북 고창 오리농가와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AI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축방역심의회에서는 군·경·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축산관련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안 문제 협의를 통해 AI 청정 지역 사수로 가금사육농가 보호와 가금산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기운영중인 AI방역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과 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소규모 방역취약 농가와 서천 등 하천 주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하천변 철새 소독 모습     © 영주시 제공

 

또한 전체 가금사육농가 660호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전화예찰을 실시해 의심축 조기 발견과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하고 있다.

 

지난 20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시행한 전국일시이동중지 이후 가금류 이동시 이동승인서 발급과 사전 입식 신고제 철저 이행으로 가금 입식과 출하를 관리할 계획이며 AI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과 통제를 위해 예비인력과 장비 및 물품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임상관찰과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발행하는 소독필증을 확인토록 하며 의심축 발견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대책본부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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