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창출 국비 확보…하반기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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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이 기자
기사입력 2018-07-04 [16:30]

【브레이크뉴스 】김가이 기자= 경주시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돼 2개 사업에 국비 2억 4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하반기 일자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법인(단체)과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창출 등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 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 모습     © 경주시 제공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가 선정된 ‘경주지역 4차 산업혁명 창업교육을 통한 예비청년창업 육성사업’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미취업자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단계별 창업교육(기업가정신, 4차 산업혁명, 코딩교육, 3D프린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초기 창업 사업비 지원을 통한 지역 청년창업자 양성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한 4차 산업혁명 기술창업 CEO 양성 등이며 이를 통해 지역청년 창업자를 육성, 지역 청년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유능한 청년인력에 대한 지역정착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지원약정을 체결,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12월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휘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교육훈련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실적적인 취·창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전문양성교육을 통해 가시적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가 수행하는 ‘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은 지난해 경주시가 일자리시책 우수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참여확대 및 취업으로 인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한 전통디저트 전문가 과정을 개설, 1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7월 훈련생 모집을 시작으로 2기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식디저트카페 사업이 급성장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통이 살아있는 경주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마켓 셀러, 디저트 강사, 창업 등 다방면에 걸쳐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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