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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일만 친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

4년 연속 대상, 포항시 꼼꼼한 이미지 관리 최고 브랜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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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4-17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가 2019년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 포항시 공동브랜드인 영일만 친구가 20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번 선정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 상기도(TOM),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등 7개 부분에 대해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시 ‘영일만 친구’ 브랜드는 2013년 이후 총 6회, 2016년 이후 4회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일만 친구’ 브랜드는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와 해맞이의 명소인 영일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012년에 상표를 출원해 포항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포항시에서 엄격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3월 말 현재 포항시로부터 영일만 친구 상표 사용을 지정받은 업체는 52개 업체 135개 품목으로 시를 대표하는 부추, 시금치, 사과, 쌀을 비롯하여 과메기, 문어, 건어물 등 수산물은 물론 발효차, 한과, 젓갈, 선식, 청국장, 전통장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포항시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포항의 맛과 ‘영일만 친구’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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