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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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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9-06-11

【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0일 향년 97세로 타계하신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당사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에 설치된 분향소     © 더불어민주당 제공

 

민주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셨던 이희호 여사가 10일 향년 97세로 타계하셨다"며 명복을 빌었다. 

 

이어, "고인이 되신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정치적 동반자로서 암울했던 시기에 시련과 고난을 함께 견뎌내고,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남북관계 개선과 여성·아동 등 약자를 위해 애쓰셨다"고 하고,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별세 후에도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으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셨다. 이처럼 여성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신 고인의 삶은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었다"고 밝혔다.

   

남칠우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당은 당사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11일 오후6시부터 14일 발인 및 장례예배일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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