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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긴급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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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9-08-07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주력산업 수출부진과 일본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칠곡군청 전경     © 칠곡군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우대업체는 5억 원이 한도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우대업체에는 여성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되며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운전자금 지원을 통해 시장 불안정성과 경기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경영안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금년에 188개 업체에 54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3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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