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빈내항 (구)수협냉동창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도시재생뉴딜사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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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8-11 [15:37]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재)포항문화재단은 1969년도에 건립된 포항의 수산물저장 및 얼음창고로 사용한 동빈내항 (구)수협냉동창고를 우리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생산할 복합문화 거점공간으로 거듭난다고 11일 밝혔다.

 

▲ (구)수협냉동창고 외관     © 포항시문화재단 제공


과거 수협창고는 어업인들의 수산물 저장고로서, 쇄빙탑과 송빙교 등 얼음덩어리가 공중을 가로지르던 포항 동빈내항의 정취를 담은 어업인들의 전진기지였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구)수협냉동창고에서의 어업인들의 노동의 땀, 삶의 철학이 담긴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리며, 창의성을 더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에서는 건물매입과 공간 리모델링을, 포항문화재단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 운영을 맡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파워를 발휘한 문화적 지역재생의 우수사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항 구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수협냉동창고의 복합문화공간거점 공간 조성계획 수립과정에서 문화재단과 포항시 도시재생과가 문화적 공간 재생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적 도시재생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조성 컨설턴트 컨설팅 및 예술가 그룹과의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수협창고 활용방안에 대한 세부계획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향후 공간 리모델링이 완성되기 전까지 문화재단에서는 공간 아카이빙과 임의적 활용에 대한 프로그래밍을, 도시재생과에서는 그에 따른 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동빈내항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품고 포항시민의 삶과 애환이 담긴 (구)수협냉동창고는 시대를 대변하는 문화적 유산이다. 이러한 문화사적 가치를 지닌 수협냉동창고가 문화적 재생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되돌려 줌으로서 우리 포항이 지닌 고유한 가치에 기반한 문화도시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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