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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 종합실행 보고회 개최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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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조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     봉화군 제공


【브레이크뉴스 봉화】나영조 기자= 봉화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 및 축제위원, 봉화문화원 관계자, 실과단소장 및 주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8회 청량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송이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내성천 일원에서 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가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상황, 세부 프로그램 운영계획, 부서별 축제지원계획 등 보고와 발표내용에 따른 미비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축제 구성은 7개 분야 53여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축제참여방안,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축제 구현, 축제장 편의시설 조성 등 지난해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윙교 퍼포먼스, 경북얼라이언스 연합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송이를 활용한 송이채취체험, 송이버섯요리체험, 송이볼링 등이 있으며 청량문화제를 통한 삼계줄다리기 전국한시백일장대회 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축제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몽룡 뮤지컬,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 제41회 봉화군민체전, 봉화군민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 변화된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봉화송이라는 자연자원과 청량문화제라는 문화가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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