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환경, 다음세대에 기부하자

2019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축제,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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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5:48]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상영 위원장)는 지난 28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19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2019 기부데이(자선 경매)     © 경산시

 

이날 행사에는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신혜영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상북도의원, 경산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착한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자인새마을금고, ㈜일신산업 대표 송정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안휴찬, 세명병원 이사장 최영욱,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용희, 서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은숙,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옥,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해경,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진호 등 9명이 ‘착한경산人’ 표창을 수상했다.

 

     퍼포먼스는 ‘아름다운환경, 다음세대에 기부하자’라는 주제에 맞춰 가까운 곳은 승용차 대신 걸어 다니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핸드타월 대신 수건을 사용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하자는 이미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 다섯 개가 천장에서 아래로 드리워져 시민들의 실천사항을 전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아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가입한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5천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용품과 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5개소에 프로그램 지원비를 지원하여 기부금 배분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기관단체장과 연예인의 소장품 자선 경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었다. 개그맨 이수근의 싸인 가방, 박성광의 싸인 모자, 가수 홍자와 정수라, 펀치, 디에이드의 싸인 앨범 등 총 21점이 경매를 통하여 새 주인을 찾았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소장품은 시민 박주열 씨가 기증한 1984년 LA올림픽 기념주화로 131만 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최영조 시장의 동양화는 100만 원에, 강수명 시의회 의장의 사진 작품은 33만 원, 와촌 보림텍스 정재구 대표가 기증한 물소뿔은 60만 원에 낙찰되는 등 경매로 얻은 기부금이 439만 원이다.

 

그 밖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는데 식전에는 페도라 앙상블의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성악으로 ‘2019 기부데이’ 행사의 서막을 열었으며,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예술제, 팝플루티스트 서가비 등 잘 짜인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생명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경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세빈이 깜짝 방문하여 가요 몇 곡을 재능기부하고 현금 30만 원을 즉석에서 기부하기도 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액을 기부한 곳은 ㈜삼현이피에스 대표 박왕서 2천만 원, ㈜환경시설관리(최병철) 1천만 원, ㈜한도엔지니어링(강태중) 3백만 원, ㈜건화(최진상) 2백만 원, 알앤비솔루션(윤재택) 2백만 원, 코오롱 글로벌(주) 180만 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원전자(지순복), ㈜부영주택, ㈜호반산업, 우미건설(주), 성보산업, ㈜호반건설, 현대건설(주), 대영에코건설(주), 필라경산점 등 1백만 원을 기부한 곳도 10개소이다.

 

최영조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선경매를 위하여 소장품을 기증하고, 기부 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부스를 이용하고 키즈존, 벼룩시장에 물건을 구입하여 작은 돈이라도 기부에 동참하는 선진 시민의 모습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분위기가 착한나눔도시 경산 건설에 밑거름이 되며 살기 좋은 희망경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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