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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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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이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 제공

 

【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사회보장수급 가구의 급여 적합성 확인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사회보장급여 대상 약 2천800여 가구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확인조사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근로복지공단등 24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관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적합성을 확인한다.

 

조사기간 중 급여 감소 및 중지, 권리구제 대상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청 복지지원과를 통해 상담 및 소명, 권리구제가 가능하다.

 

또한 면밀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세대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등 지역 민간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단 한사람의 시민도 억울하게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한 조사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밝혀주는 살기 좋은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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