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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마무리

총 30회, 약 2천여 명에게 무료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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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브레이크뉴스 울진】박영재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3월부터 운영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근남면 수곡2리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차량과 급식비를 후원받아 매주 1회씩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울진군 2019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마무리     © 울진군 제공

 

올해는 총 30회를 운영했고 96개 단체 6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으며 약 2천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무료급식이 지원됐다.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지원 뿐만 아니라 봉사단체의 재능 나눔으로 네일아트, 손마사지,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공연 까지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 활동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경자년(庚子年)에도 밥차를 더욱 활성화 시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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