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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경제위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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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12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마련을 위해 경제T/F팀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역수출, 지역관광 등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팀으로 구성된 경제T/F팀을 운영한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피해신고창구를 개설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의 피해사항을 접수 받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보된 예산 24개 사업 65억원을 조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하기로 하고, 당초 매월 10일까지 접수 받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코로나바이러스 종료시까지 매일 접수하기로 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합동점검반을 수시로 가동하여 마스크·손세정제 등 관련용품의 매점매석과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사태가 장기화되면 소비위축, 수출입 차질 등으로 지역경제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피해확산 차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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