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치료병상 확보 위해 기존 환자 타 의료기관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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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16:36]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현재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포항지역 확진자 10명(23일 기준)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포항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포항의료원  

 

현재 포항의료원의 감염병 환자 전담치료병실인 음압병동은 4실(1인실)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포항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포항의료원을 감염병 전담 병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포항의료원에 입원 중인 총 200명 중 별관에 입원한 106명의 환자를 지역 내 인성병원, 선린병원 등으로 이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포항시 소재 종합병원 관계자와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료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공공의료기관인 안동, 김천 의료원도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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