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26일 대구서 2차 동원 집회

10여개 단체 집결 한일극장 앞 거리 행진 및 맞불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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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6-11-24 [07:4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 오는 26일 서울에서 5차 대규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박사모가 대구에서 2차 동원령에 따른 맞불 집회를 갖는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중인 박사모 회원이 중심이 되는 집회지만 새마음 포럼과 부추연, 파독 광부 및 간호사 연합,자유통일 보수시민본부, 나라사랑 박사모,담수 평생대학원,들꽃사랑 누리봉사단,근혜사랑,박대모(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는모임), 대한민국청년박사모 등도 이번 집회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광용 회장을 비롯한 중앙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지만 참석자느 그리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경찰은 이날 집회 참가자를 약 1천여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이들은 26일 오후 1시 서문시장 주차빌딩 앞 인도,신한은행 대신지점앞 인도,동산병원 앞 인도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결한 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 규탄 및 하야 반대 집회'를 갖고,이어 거리행징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행진하는 구간이 중앙통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까지 예정되어 있어 이날 동성로 일대서 열릴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박사모는 곽임규 씨가 직전 회장을 맡았다가 조직 동원 및 자금 흐름등이 원활하지 않아 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비대위원장으로는 수성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재홍 씨가 임시로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모임 역시 서 위원장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서 위원장 말고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SNS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전 모 씨(여성)도 후방에서 모임을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거리 행진이 끝나면 인근 서문시장에서 야시장 투어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홍보전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이 서문시장을 택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항상 들르던 곳이며, 대구를 대표하고 이곳에서 재기의 기운을 얻어야 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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