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5월 18일 “新 입암별곡 두 번째 시간

입암서원에서 유진룡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

가 -가 +

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17:46]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문화재단이 법정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지역과 중앙이 소통하는 새로운 지역주의 장을 열기위해 마련한 “新 입암별곡 -입암사우, 장관을 청하다”가 지난 5월 11일 죽장면 입암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 2019 문화도시 포항 신 입암별곡(포스터)     © 포항문화재단 제공


“新 입암별곡”은 조선시대 유학자 여헌 장현광 선생이 입암사우, 네 벗(권극립, 손우남, 정사상, 정사진)과 함께 학문을 정진하고 풍류를 읊었다는 입암별곡의 고사를 모티브 삼아 총 4명의 지역 예술인이 전직 장관 4명을 초청해 지역의 문화를 읊고, 거기에 화답하는 형식의 전직 장관의 강연을 듣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총 4번의 행사 중 시작을 알리는 1회 차의 초청 인사로는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영화배우이자 소리꾼인 김명곤 전 장관을 초청해 ‘율려, 우리 가락에 담긴 삶의 미학’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지역인사인 손현 경북무용협회장과 함께 소리자락과 풍류를 곁들인 깊이 있는 대담을 진행했다.

 

김 전 장관은 “서울대학 시절 문학을 전공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명창 박초월 선생의 문하생이 되어 판소리를 배우며, 우리 가락의 매력과 우수성을 깨닫게 된 삶의 여정과 소리꾼이 득음을 위해 평생을 바쳐 정진할 수밖에 없는 그 어떤 예술장르보다 고도의 희생을 요구하는 숭고한 예술정신이라”고 설명했다.

 

1회 차에 이어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2회 차 프로그램에서는 유진룡 前 장관을 초청해 ‘전환기의 한국사회, 우리 삶의 가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주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