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부부 조국 법무장관 사퇴 촉구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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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3:27]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 '희망이 실현되는 경제 도시 포항'의 새로운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김순견 포항희망경제포럼'을 창립하며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가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

 

▲     © 오주호 기자


이날 삭발에는 부인 박재옥(57)씨도 동참했다. 김순견 전 부지사는 “세 자녀를 둔 가장의 입장에서 조국 장관의 각종 불법 비리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꼈다.”며 삭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식을 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 아버지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금 겪는 일들이 절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며칠간 주변 분들과 많은 상의를 했고 어제는 뜬 눈으로 밤을 세웠다.”며 “부모의 입장에서, 그리고 자식을 대변하는 심정으로 오늘 삭발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삭발식에 앞서 “국민이 바라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위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전문

 

 “정의를 배반한 조국 법무부 장관은 즉시 사퇴하라”"조국 장관은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께 더 이상 부담되는 행위를 멈춰라"  

 

문재인 정부가 외쳐온 정의와 공정은 사라졌다.조국 일가족의 온갖 불법 비리 의혹에도 불구하고 그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심한 상실감과 박탈감을 안겨 주고 있다.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조국을 정의와 법을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에 앉힌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다.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는 어디로 간 것인가? 말로만 외친 것이 아닌가?지금 국민들은 조국의 위선적인 작태와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며 불공정과 불평등, 무너지는 정의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만성적인 경제 불황으로 민생이 파탄나는 상황에서 현 정권의 조국 꽃놀이패가 가당한 일인가?조국 일가족은 이미 언론에서 제기한 입시 부정, 서류 조작, 가족 펀드, 장학금 수혜 논란 등 일반 국민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온갖 의혹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현 정권이 조국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도덕 불감증이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내로남불식의 이중적인 모습이 극에 달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말로만 정의와 공정을 외치지 말라.

 

국민을 위하고 정의와 공정을 위한다면 조국 법무부 장관은 즉시 사퇴하라.이미 국민들은 조국 법무부장관을 심판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조국 장관은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께 더 이상 부담되는 처신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조국 법무부 장관은 즉시 사퇴하라!

 

                                                   2019년 9월 18일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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