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 '청년센터 전문화 및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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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9-10-15 [16:27]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 청년정책이 좀 더 청년친화적인 방향으로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4)은 15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청년정책의 지속적인 개발과 청년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전문기관의 양성과 대구시의 각종 행정위원회 내 청년위원의 비율을 전체 위원 수 대비 30% 까지 늘일 것을 권영진 시장에게 제안했다.

 

김태원 의원은 정치계와 각 행정기관에서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대부분 청년의 취업촉진 중심이라고 하며, 청년의 취업문제는 단순한 일자리 부족의 문제도 있지만 기업 및 사회분위기와 연관된 복합적인 노동문화의 문제라는 것을 감안한 종합적인 청년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고용 중심의 청년 정책을 탈피하고 청년친화적인 노동문화 형성과 더불어 현 청년세대의 자기실현을 위한 정책의 개발 및 청년 복지사업의 수행과 관련 연구를 위해, 현재의 청년센터를 청년전문기관으로 확대・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수적인 조직은 정책이 시장(Market)과 사회의 변화를 뒤따라가는 양상이 있으며, 기존과 같이 특정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한 정책 결정은 그 효용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시대변화에 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청년층의 정책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재 대구시에 설치된 행정위원회를 대상으로, 4년간 매년 6∼8%씩 청년위원의 비율을 늘여 최종적으로 위원회별 청년위원의 비율이 30%를 상회하도록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과 지역 인재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행정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대구 청년센터의 확장과 강화에 공감하고, 청년 인재풀 구성과 관리에 공감한다"며 "추진방법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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