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미탁 피해 신속 복구 위해 '합동 설계단' 운영

이강덕 시장, ”태풍 피해복구 위해 전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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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23 [16:09]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인한 피해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23일 본청 및 구청, 읍·면·동 시설물 관리부서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포항시가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포항시 제공

 

합동설계단은 태풍으로 피해가 큰 공공시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예산 확보 전에 편성해 운영하며, 도시안전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본청, 구청, 읍·면·동 시설관리부서 소속 34명이 10개 반을 구성해 피해복구 실시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난 2일과 3일 태풍 ‘미탁’으로 포항지역에는 이틀간 약 300mm 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포항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의 피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시설은 곡강천 등 하천시설 69개소를 비롯해 247개소에 잠정 피해금액 39억, 사유시설은 전파 3건, 반파 2건, 주택침수 100건 등에 약 4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으며, 이에 따른 복구금액은 경상북도와 중앙기관의 심의를 거쳐 10월 말경 확정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편성 및 운영으로 연내 설계를 완료하여 복구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공사를 시행해 조기에 태풍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최소화를 위해 사전점검 및 각종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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