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 (RSV)감염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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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7:28]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보육시설 등에서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은 포항시 남부보건소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9년 41주(10.6~12) 125건에서 44주(10.27~11.2) 278건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4주간(10.6~11.2) 신고 사례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1~6세가 60.9%, 1세 미만이 33.9%로 전체 신고 건수의 94.7%가 6세 이하의 영유아로 나타났다.

 

아울러 RSV 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 면역 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겨울철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격리조치 및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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