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수능 추었지만 훈훈했다

올해도 서너건 수능 사고 협조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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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7:52]

▲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들이 수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올해 수능에서도 여러 사고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주변의 협조와 도움으로 수험생들은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


대구에서는 열차를 이용해 수능장인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한 수험생이 ‘◯◯발 동대구역 도착 열차가 08:31에 도착할 예정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대구수능본부에 다급하게 물어왔다. 수능본부는 “ 08:40분 1교시 시작 본령이 울리기 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면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해당 수험생을 안심시키면서 경찰과 동대구역에 협조를 구했다.


특히, 해당  수험생은 원래 지정된 시험장이 ‘D’고등학교지만 08:40분까지 ‘D’고에 입실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동대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장인 ‘C’고에서 입실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대로 수험생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경찰차를 대기시키고, 동대구역은 해당 열차의 도움으로 예정 시간보다 다소 빨리 열차를 도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8시 30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한 수험생은 역무원과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찰차와 사이드카 호위를 받으며 8시 35분경에 ‘C’고에 안전하게 도착했고,  1교시 미응시자로 ‘C’고에서 입실 확인을 받은 후, 원래 지정된 시험장인 ‘D’고로 9시 10분 경 안전하게 호송됐다.

 

경북 구미에서는 시험 장소를 잘못 알아 급하게 옮기는 일이 발생했다. A군은 예비 소집일에 소집 장소였던 구미고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험 당일인 14일 A 군은 자신의 금오고 수능장 대신 소집 장소였던 구미고로 향했다.

 

도 본부가 A군이 금오고 도착을 하지 않아 급히 확인 구미고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차에 태워 금오고로 급히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금오고는 미리 수험표와 시험실 안내를 준비시켜 8시 5분경 도착이 무사히 도착이 이뤄졌다.

 

안동 경안고에서는 관내 고교 출신 수험생이 계단을 올라가다 다쳐 자칫하면 시험을 포기할 수 있었던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수험생은 넘어지면서 뇌진탕 증세를 보였는데 학부모에게 연락하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시켰다. 도 본부는 이와 함께 시험 감독관을 별도로 긴급 파견했고, 안동 지구 예비 시험지와 장학사도 파견됐다. 도 본부는 비침에 따라 병원 시험장을 급히 운영해 해당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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