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주민보호 안전구간’ 자체 기획…국도 교통사망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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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이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16:15]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금년도 매년 평균 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달전오거리부터 칠포사거리 사이 6.3km 구간을 ‘주민보호 안전구간’으로 설정, 속도하향 및 집중적인 교통시설물과 시인성 개선 시설을 설치해 금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대형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개과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2019년 초부터 북부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전면검토를 통해 최근 5년 간 국도부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이 구간에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사이 총 15건(작년 5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과 더불어 초곡지구 내에 공동주택 약 3천 세대 이상이 조성됨으로서 교통량이 현저하게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구간 전체의 도로안전성을 평가해 전면적 교통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 속도제한 표지판     ©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먼저 이 구간 내 속도제한이 60킬로에서 시작해 구간 내 일부 구간이 70킬로로 상향된 후 다시 60과 70킬로로 번갈아 속도 변이가 일어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60->70->80킬로로 단계적 속도 상향이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초곡지구조성과 더불어 새로 조성된 초곡지구 삼거리 교차로에 면적이 비정상적으로 넓고 시거가 불량한 점을 개선해 조밀한 노면구성과 선형개선을 실시하고 모든 차량들이 일시적으로 정차되도록 하는 전적색 전교차로 정지신호 적용을 통해 교차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3미터 이상의 대형 속도제한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20개 이상의 일반속도표지를 추가 설치해 운전자들이 해당도로의 속도를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고 초곡지구통과 차량의 안전성을 위해 국도속도를 60킬로미터로 일치시켰다.

 

아울러 포항시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초곡입체교차로 및 약성삼거리 무인카메라 2기를 추가로 증설하고 도로 곳곳에 적색 도색을 통해 운전자들이 노면을 보고 해당 도로의 주의 사항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 과속단속장비 설치 모습     ©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서 염찬호 경비교통과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2019년 초부터 전년도의 개과와 사망사고 위험구간, 주요사고 원인위반행위에 대한 전략적 분석을 통한 교통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선택적 사고원인행위 단속을 통합적으로 추진했던 결과”라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같은 종합적인 개선을 통해 금년 내 이 구간 사망사고, 대형교통사고 등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북구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50% 이상 감소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3분기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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