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개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공동협력사업 추진 협의

가 -가 +

나영조 기자
기사입력 2019-11-26 [17:50]

▲   좌로부터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경주시 제공


【브레이크뉴스 경주】나영조 기자= 경주와 울산, 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2019년 하반기 정기회를 갖고 2020년 공동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축산 분야 신설, 청소년 역사탐방 등 2020년 공동협력을 위한 신규사업 7건과 계속사업 20건을 포함해 4개 분야 총 27개 사업을 확정하고 세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따라 농업 분야는 위기상황이지만 세도시가 상호 협력해 이를 기회로 탈바꿈하고자 농축산 분야를 신설하고, 공동사업 추진으로 자원 증대, 고부가가치화 도모, 판매·홍보, 교류 활성화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경주시 제공


신규 사업은 △해오름동맹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해오름동맹 평생학습도시 발전전략 상생 워크숍 개최 △해오름동맹 거주 외국인 활용 홍보영상 제작 △동해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태화강역~송정역~신경주역) △해오름동맹 도시 생산 농축산물 판매·홍보 교류 등 7건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오름동맹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체험으로 참된 역사관을 정립하고, 해오름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으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의 및 토론, 지역 자랑대회 등 세 도시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이해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해남부선 전동차 연장운행(태화강역~송정역~신경주역) 사업과 관련해 2021년 6월 동해남부선(울산~포항 구간) 개통 시, 전동차는 부전~태화강 구간에 한해 운행돼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지역 간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해 신경주역까지 전동차 연장운행이 필요하나 전동차 연장운행을 위한 철도시설 시공 및 운영 사업비를 지방에서 부담하기에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국비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세 도시는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 사업과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등을 비롯한 22개 사업 중 20개 계속사업의 추진경과와 성과를 점검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임헌정 지휘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해설과 세 도시 합창단이 함께하는‘2019 해오름동맹 특별음악회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관람했다. 

나영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