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

대구동부 교통경찰, 스쿨존 내 과속 단속 및 안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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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9-12-06 [15:1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동구 신천동 소재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속도위반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시간당 약 30대의 차량들이 제한속도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사진     © 동부경찰서

 

단속장소 전300m 지점에 입간판 2개를 설치하고 순찰차 경광등을 활용하여 ‘과속단속중’임을 명백히 표시하고 단속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차량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속 중 만난 시민분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신천동에 거주하는 노부부는 “민식이법 때문에 이렇게 나와있느냐, 경찰관이 있으니 차들이 빠르게 안 달리고 안전하네.” 라고 하였고, 동호초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박모씨 또한 “민식이법 덕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현재 동부경찰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은 118개소로, 그 중 관내 초등학교(32개소) 모두 신호기와 과속카메라 설치 요청이 전화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어 있으며, 3개 안건은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의하여 내년 초 개선예정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출근길 교통 관리를 하던 교통경찰관들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전환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정혁 교통과장은 “스쿨존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 운전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준수로 아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주시기 바란다.” 고 하면서 “속도위반과 불법 주·정차 등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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