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인기 예비후보,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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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10 [14:34]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인기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올해 24%까지 높여졌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선발 기준하향을 걱정하고 있어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밝혔다.

 

▲ 자유한국당 이인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방문한 경북 성주군 청년들과 함께     © 이인기 예비후보

 

이인기 예비후보는 “국가기관과 이전공공기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공공기관과의 연계형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에 따라 국가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지원 사항을 두고 있다”며 “경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굴이 필요하다” 강조하면서 다짐을 내비쳤다.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 시 전년보다 3% 늘어난 24%를 지역인재로 의무채용 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인 자를 말한다.

 

한편 의무채용 비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24%, 2021년 27% 등 매년 3%씩 단계적으로 증가해 2022년 이후 30%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권역별 의무채용 실적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8년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은 전체 23.4%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되고 있는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경북은 총 기관수가 8개이며, ▲16년 17.4%, ▲17년 18.7%, ▲18년 23.5%로 지역인재 지역의무화 실적 평균을 턱걸이 했다.

 

반면 대구는 9개 기관에 27.7% 달성, 부산의 경우 총 11개 기관 이전했고, ▲16년 27.0%, ▲17년 31.7%, ▲18년 32.1% 지역인재 의무화 비율이 높게 상향되고 있다.

 

지난 `14년 부산으로 이전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경우 BNK부산은행 공동으로 부산지역 12개 대학만을 위한 ‘인재양성 및 금융권 취업역량강화’이라는 대학생정보교류 네트워크(BUFF)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3월~6월까지 약 6개월간 금융세미나, 취업컨설팅, 직원 멘토링,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3년 동안 총 373명이 수료했고, 이중 190명인 51%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부산지역 공공기관에서의 채용된 학생들 중 대부분이 BUFF프로그램을 통한 수료자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캠코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소외계층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제도가 의무화 된 이상 경북 소재 이전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에서 근무할 우수한 인재풀을 충원하기 위해 적합한 양질의 인재양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무채용 비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이 후보는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노력으로 지역청년들의 성공케이스처럼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기관이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경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짧은 기간이 아닌 장기간의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이인기 예비후보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젊은이에게 도전의 기회를 줄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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