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대응태세 강화 및 유입차단에 총력

주요 다중이용시설 휴관에 5일장도 잠정 휴장키로... 선별진료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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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22 [16:1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고, 최근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주제하고 있는 모습     © 포항시 제공

 

시에 따르면 우선 지역에 있는 신천지교회와 전도센터 등 관련기관을 모두 소독 후 폐쇄조치했으며,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외지인의 방문이 많은 읍·면지역 5일장 등은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잠정 휴장하기로 했다.

 

현재 포항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등 5개소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각 보건소 내에 2개씩을 증설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읍·면·동 취약시설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요식업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다중과 접촉하는 근무자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개인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포항에서 과외교사로 활동한 85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와 포항에서 첫 환자로 알려진 207번 환자의 가족들은 역학조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특히 대구지역의 추가 확진자 중 오천지역에 발생한 확진자로 알려진 환자는 오천지역의 군부대 공사를 위해 대구에서 포항으로 출·퇴근하여 해당 확진자가 식사를 했던 지역의 식당은 즉시 폐쇄조치 했다.

 

한편, 천주교계가 다음달 5일까지 미사를 비롯한 모든 종교행사를 잠정 취소한 가운데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도 당분간 전교인이 참석하는 예배를 최소화하고, 별도의 각종 행사도 취소나 자제를 요청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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