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대상연맹, 보건용 마스크 8만장 경북도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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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23 [15:04]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20일 중국북경대상연맹국제경제무역센터(이하 대상연맹)이KF94 보건용 마스크 8만장을 도내 6개 감염전담병원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중국북경대상연맹,경북도기부  © 경북도

 

경북도에 따르면 김성룡 대상연맹의 회장은 국내대리인을 통해서“중국에 방역물자가 부족할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국의 고난은 한국의 고난’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한국 정부와 국민들께서 잇달아 우한 등 중국내 각 지역으로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이 중국내 방역에 귀한 도움이 되었다”면서 “양국경제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업인이자, 양심있는 한 중국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코로나19 퇴치전쟁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응원의 인사를 전해왔다.

 

대상연맹은 한국의 코로나19가 점차 심각해진다는 뉴스를 접하고 곧바로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자 지원방침을 세우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지정기탁 했다.

 

대상연맹은 지난 13일 이미 대구카톨릭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3개 병원에 2억5천만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1차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지원은 경북도내의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포항적십자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6개 감염전담병원을 기부처로 지정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가진 이날 기부 행사에는 기부자 한국대리인과 경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대상연맹측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즉시 일선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코로나 19 퇴치현장에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연맹은 14억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전세계의 우수제품을발굴하여 중국내에 소개하는 유통 및 대형물류회사로서 지난 2013년 이래로 국내 중소유망기업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시장진출의 창구가 되어 왔다. 이번 사태 진정 후 경상북도의 유망기업들과도 많은 교역을 할 것임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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