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대구시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 '청년팝업레스토랑' 청년쉐프들의 코로나19 극복 응원도시락 © 대구시 제공 |
올해 2월 공모와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년 팝업레스토랑6기 참가자 6명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음식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대구樂)으로 만들었다.
도시락은 지난 23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관내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 9곳에 매일 50개씩 500개 정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회에 진출하기 전 예비 창업청년 쉐프들에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시민들을 위한 재능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 팝업레스토랑 참가자들은 “응원의 마음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었다. 맛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