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홍준표와 맞붙은 대구 수성을 이인선 총선 승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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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17:51]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이인선 후보는 "홍준표 후보는 외지에서 연고와 명분없이 들어온 분"이라며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이인선 후보  © 박성원 기자

 

이인선 후보는 30일 브레이크뉴스와 인터뷰에서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결과가 나왔지만 기본적으로 훙준표 후보는 외지에서 연고와 명분 없이 들어온 분이어서 확실한 차이로 이길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에서 탈당후 무소속 출마자는 영구제명으로 발표했다 당은 조직이며 선당후사가 기본이다. 무소속 출마는 자기욕심이다.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유권자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민주당과 통합당은 같은 목소리로 영구제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지난 20대 총선과 이번 21대 총선을 거치면서 정치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마음에 안 들어도 백의종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 두분이 무소속 당선 후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당대표에 대선후보까지 했는 분인데 이번일은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공천 안준 결과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당원이면 당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당을 위해 헌신하고 나서 대권을 가도 되겠나 국민에게 물어야 한다. 대구가 만만하고 여자가 만만한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또한, "정치를 오래하지 않았지만 지난 대선 때 저는 원외당협으로 열심히 홍 후보를 도왔다. 주민들 보기에도 자기를 위해 싸워준 후보와 경쟁한다는 것 인간적으로 안좋게 보일 것이다. 김형오 위원장과 황교안 대표가 공천 안준 것 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했으면서 여기왔다. 공천이 막천이면 공천 신청한 양산에서 무소속 출마하며 명분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이 없어서 왔다는데 경선 진행중에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당내에서 당대표와 대선후보를한 분으로 절차가 잘못되지 않았나?"고 반문하면서, "'황교안 대표 선거 떨어지면 쫓겨날 것'이다 말하는 것은 당원들이 판단해서 당대표를 다시 뽑던가 할 일이지 몸담았던 조직에 대해 예의를 좀 생각해야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신문·TBC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소셜데이타리서치'가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 지지율은 33.5%, 이인선 후보 32.9%, 이상식 후보 25.7%였다. 홍 후보와 이인선 후보 간의 격차는 0.6%p에 불과했고 이인선 후보와 이상식 후보 간의 격차는 7.2%p였다. 

 

이번 조사는 매일신문·TBC 의뢰로 소셜데이타리서치가 2020년 3월 28, 29일 동안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를 대상(조사 대상 수는 1,017명)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무선전화 57.3~69.7%, 유선전화 30.3~42.7% RDD 방식)로 진행했다.

 

유선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로, 무선은 통신 3사가 제공한 가상번호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통계보정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응답률은 4.3%~4.9%(무선 4.3%~5.6%. 유선 3.8%~4.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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