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고용대응 특별지원에 370억원 투입한다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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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재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21:52]

▲ 대구시청     ©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영재 기자=대구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근로자및 사각지대 종사자 지원을 위해 4월부터 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비 370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과 함께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사업 등 3개 사업에 34,800여명을 지원할계획이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은 110억원을 투입,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되었는데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영세사업장 등에 근무하는 무급휴직근로자 15,000여명에게1인당 일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2개월 한도)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학원·문화센터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등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 17,000여명*에 대해서는120억원을 투입해1인당 일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2개월 한도)을지원한다.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은 기존 시비 예산 159억원으로 시행하고있는 일자리디딤돌사업(4,500명)외에 코로나19로인한 실직자지원을강화하기 위해 국비 140억원을 투입한다. 2,800여명에게 3개월간 1인당월 최대 180만원(주40시간 기준)의 단기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계획이다.

 

신청기간 및 방법은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고·프리랜서 지원사업의 경우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17일간, 토·일, 공휴일 제외), 온라인(전자우편), 현장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가능하고,제출서류는▶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소정의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신청서및 무급휴직 확인서, 고용보험 가입확인 서류 등이다.

 

특고·프리랜서는 지원신청서와 노무 미 제공 사실 확인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입증서류 등이고, 자세한 내용은 4.9일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의 경우 신청기간은 4월초 구·군별로 공지(구·군 홈페이지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구직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특히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관련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을지원 받은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및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입원격리자와 고소득자(연간 7,000만원이상)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를 검증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나,신청자가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별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선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최종 결정하게 되며, 지원대상자에게는지원금을 계좌로 입급할 예정이다.

 

한편,코로나19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이달 31일 지방고용청과약정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며, 무급휴직 근로자지원 및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대구상공회의소 및 대구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은「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고용 유지와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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