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합당 홍석준 후보 주식 보유 논란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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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0-04-06 [18:0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의 주식보유 논란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 홍석준 후보와 대구시, 씨아이에스 관계표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민주당은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구시와 홍석준후보, 씨아이에스는 매우 밀접한 업무관계를 유지했다. 2010.7월 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2011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2013년 스타기업 수상, 2016년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됐고, 2019년 7월에는 대구시의 고용친화대표기업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대구시가 기업홍보, 사업컨설팅, 지역우수인재 채용,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는데 홍석준후보가 이런 기업의 주식을 자그마치 8천436주나 보유한 사실은 우연이거나 정상적인 투자라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 홍석준 후보 부부 주식보유현황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또, "대구시 공무원이었던 홍석준 후보가 신고한 주식만 12종목, 11만3천주나 보유하면서 근무 중 사고팔고가 아니라면 언제 주식을 사고팔았는지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홍석준 후보의 주식투기 의혹은 씨아이에스 뿐 아니라 씨앤에스도 마찬가지다. 이 주식은 자그마치 8만4천345주나 보유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되면 수많은 특권과 국가정보, 기업정보를 사전 취득하는데 주식투기라는 사적 목적에 국회의원의 특권을 악용하지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홍석준후보가 보유중인 (주)한진중공업, kc코트렐(주) 역시 두 업체 모두 총공사금액 650억인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열병합발전소 환경설비공사 시공사참여 업체로 드러나 주식매입경위가 역시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홍석준후보는 대구시와 연관성이 드러난 씨아이에스 보유 경위와 씨앤에스 주식을 8만4천여가 넘는 대량 보유하게 된 경위를 밝히고, 씨앤에스는 8만4천345주, 씨아이에스는 8천436주나 보유하고 있는데 투기가 아니라 투자목적이라면 그동안 시세차익은 얼마인지 밝혀라"고 요구하고 

 

이어서, "홍석준후보가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직후인 2017년 3월에 씨아이에스 대표를 만나고 주식에 투자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그 외에 만난 사실이 있으면 그 사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통당 홍석준후보(달서갑)는 2006년 대구시 산업지원기계금속과장, 2007년 신기술산업본부 메카트로닉스팀장을 역임한 이래,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부서인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을 2013년 7월~2014년 8월까지 지냈고, 2017년에는 미래산업추진본부장, 2019년에는 경제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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