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1호기 해체 관련 기장군 입장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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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16:52]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7월 2일자 ’고리1호기 해체와 관련한 기장군의 입장‘ 기사와 관련해 8일 설명에 나섰다.

 

▲ 한수원 본사     ©한수원

 

먼저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이행한 연후에 해체를 추진하라’는 기장군의 입장과 관련해 한수원은 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발족되어 정책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초안)에는 이러한 사항을 반영하여,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이 결정되면 계획을 별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임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해체인허가 승인 이후 방사선과 관련이 없는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며,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이 수립되면 이에 따라 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조치사항을 이행한 후에 방사선 관련 시설물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정부는 안전한 원전 해체계획을 수립한 연후에 해체를 시작하라.’는 입장과 관련해 해체계획서(초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정한 관련 규정과 안전한 원전해체를 위한 기술기준에 준하여 해체로 인한 방사선영향 및 그 감소방안 등을 자세히 수록하고 있으며 해체계획서(초안)의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해체로 인하여 예상되는 방사선영향 및 그 감소방안 등에 관하여 주민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의견수렴 기간 동안 제시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해체계획서를 수정 및 보완하여 해체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해체인허가 과정을 통해 해체계획의 적합성을 검토, 심사 받고 안전성이 확인되어 해체승인을 득한 후 해체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정부는 지난 40여년간 희생해온 기장군민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시행하라’는 것과 관련해 한수원은 원전의 건설을 포함한 운영기간 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업을 기반으로 두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종 지원사업과 지역주민에 대한 우선고용, 지역기업의 우대 등을 착실히 수행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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