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반인 대상 ‘독도인문학교실’ 개최

“평소 독도에 대해 궁금한 것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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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
기사입력 2020-08-07 [15:0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포항시립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가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독도인문학교실을 열고 있다.  © 경상북도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6일은 대구한의대 김병우 교수가 ‘안용복 활동과 독도영유권 분쟁의 실제에 대해, 7일은 계명대 이성환 교수가 ’한국의 국경과 독도문제‘를 주제로 독도의 역사와 현황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오는 8일은 강연에 참석한 사람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부산 수강사 등 안용복관련 유적지를 탐방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병우 교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받고 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일반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구한의대에서 학술대회 등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활동에서 벗어나 독도 현안에 대해 일반인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것은 의의가 크다”며 “경북도는 일본이 독도의 역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선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경상북도의 독도’라는 인식을 확고히 해나가는 자리를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대구시 고산도서관에서도 독도인문학교실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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