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피해 겪은 울릉도, 울릉농협 조합장 행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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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16:41]

 

▲ 울릉농협  © 황진영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릉】황진영 기자=경북 울릉군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을 향한 울릉 관내 곳곳의 농업인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초 울릉도는 연이은 태풍 피해로 곳곳에 상처를 입었고 이에, 농업인들과 농협의 입장이 상반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농민 A씨는 "태풍으로 인한 농가 피해는 해안가 피해 보다는 비교적 적은 편이겠지만, 농협 조합장 등 관계 직원들의 농가 현장 시찰은 태풍이 지나간 현재 까지도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혔고, 농민 B씨는 "지난9일 국무총리 울릉도 방문시에, 특정마을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했고, 울릉군에 쌀 기탁도 하더라"면서 "농가들을 돌아보고 살펴야 할 농협이 무얼 하고 있는 것 인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울릉농협 관계자는 "현재 조합장은 출장 중이며, 태풍 직후 울릉관내 전반적으로 농가 피해 여부파악을 위해 다녔다."고 밝혔고 이에, 다시금 "전반적으로 다 돌아보신 것 이 맞는지..."라고 질문하자 "피해가 많은 곳만 방문했다. 일일히 개 개인 농가는 가지 않았다."고 궁색한 해명을 늘어 놓았다.

 

앞으로 본연의 업무에 좀 더 심의를 기울일지, 울릉농협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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