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리사이클센터와 세탁기 기탁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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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22 [16:2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전국리사이클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가정에 세탁기 1천대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클린세탁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장,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탁기 기부자인 EFRC(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 김영선 회장 등 전국 리사이클센터 9개 지역 대표들, 재능기부자인 가수 김경호, 전 농구선수우지원, 전 축구선수 송종국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폐가전제품 수거 홍보영상 상영, 주요내빈 인사말씀,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 감사패 전달,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탁기 기탁증서 수여는 전국리사이클센터를 대표해 도내 업체인 ㈜영천알씨 허성필 대표이사가 기탁증서가 붙여져 있는 세탁기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현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신현수 회장은 전달받은 세탁기를 도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세탁기 기탁행사에 재능기부로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하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준 김경호(가수),우지원(전 농구선수) 등 연예인․스포츠스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 업무협약식에서는 도내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경상북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전국리사이클센터 간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수거 후, 분해․해체․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전국에 9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11개 기관에 6100여대의 세탁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리사이클센터로부터 2017년 250대, 2019년 1100대의 세탁기를 기증받아 도내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태풍피해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증받는 세탁기 1000대도 시군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준 전국리사이클센터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재능기부를 위해 시간을내준 연예인․스포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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