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前 검찰총장 사퇴직전 대구행보에 정치적 해석 난무

"전 정권 수사 입장 표명 필요"vs"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야심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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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05 [17:4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지난 대구 방문을 두고 정치적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퇴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공식일정을 대구 고검·지검을 방문했다.

 

▲ 대구 지검에 도착한 윤석열 총장     ©이성현 기자

 

3일 윤 총장은 대구를 방문하여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는데 이런 윤 총장의 행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낸 것부터 보수의 구심점이 되겠다는 야심을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적폐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윤석열 전 총장이 대권에 나서려면 대구·경북의 마음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인데 사퇴 직전 방문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 것이 아니겠나”며 “그러나 윤 총장이 단순히 반문 후보임을 넘어 야권의 대표주자로 서기 위해서는 전 정권 수사에 대한 입장 표명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총장의 대구방문에 꽃다발로 환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두고 지자체장이 직접 나와 영접하는 대선 출마 리허설이 따로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권 시장의 행동 역시 도마에 올랐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말은 하지는 않겠는데 그건 자치단체장으로서 적절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의견을 보탰고 시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심지어 대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원내교섭단체 명의로 성명을 내고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못했다며 강한 비판에 나섰다.

 

이들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지자들의 극성스런 환대로 아수라장이 된 그 곳을 굳이 갔어야 했나?"라며 "대구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권영진 시장은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발언을 지적하면서 "그럼 대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권영진 시장을 선출한 대구 시민들은 무엇이 되는가“라며 덧붙였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With former Prosecutor General Yoon Seok-yeol's resignation, political interpretations are pouring over the last visit to Daegu.

 

Earlier, former prosecutor general Yoon Seok-yeol visited Daegu's high prosecutors and district prosecutors for the last official schedule a day before his resignation.

 

On the 3rd, President Yoon visited Daegu and expressed his feelings that he was “feeling like he came home.” In terms of President Yoon’s actions, local politics said, “From spending the last schedule in Daegu, the garden of conservatives, he has an ambition to become the center of conservatism. It was interpreted as "showing".

 

Another part said,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 who led the investigation of the enemy in relation to the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is the urgent priority to win the hearts of Daegu and Gyeongbuk. However, there was also an opinion that in order for Yun to stand as a representative of the opposition beyond simply being an anti-moon candidate, it will be necessary to express his position on the investigation of the former regime.

 

In particular, on that day, when Daegu Mayor Kwon Young-jin showed hospitality with bouquets to former President Yoon Seok-yeol's visit to Daegu, it was pointed out that there was no separate rehearsal for the presidential election that the local head of the local government came out and accepted, and mayor Kwon's actions also came to the fore.

 

Independent Congressman Hong Joon-pyo said, "I won't speak, but that's not an appropriate action as the head of a local government," adding to the opinions of the citizens.

 

Even the council members of the Democratic Party of Daegu City Council made a statement in the name of the in-house bargaining group and criticized Kwon Young-jin, saying that Daegu Mayor Kwon Young-jin failed to comply with the obligation to maintain political neutrality.

 

They said, "Would you have to go to the place where the self-employed business is increasing day by day due to the prohibition of private gatherings for more than 5 people?" said Mayor Kwon Young-jin, who hurt the pride of Daegu citizens. Reflect and apologize.“

 

In addition, he pointed out the remarks of Mayor Kwon's "we support and welcome as one of the people" and added, "Then what will be the citizens of Daegu who elected Mayor Kwon Young-jin as the representative mayor of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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